본 포스트는 본격 중대한 내용은 빼놓고 스포일링하는 지름을 유발하는 감상문을 지향합니다.

본 포스트의 모든 그림, 캐릭터, 고유명사는 마블 코믹스에 귀속됩니다. 마블 코믹스 공식 사이트에서 질러서 봅시다.



일단 시작하기 앞서서 으아닛! 챠!!! 커버에서부터 스포일링을 해대다니, 무엄하도다 작가 (...) 지난 이슈들에서는 안 그랬잖아요, 왜 갑자기 돌직구 던져요 (......)

넵, 아무튼 이번 이슈부터 한동안은 아무래도 골수 팬이 아니면 친근감이 없거나, 골수팬이라도 설정이 바뀌어서 얜 뭥미 싶은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 하는 척 하면서 앞으로의 떡밥을 투척해대는 이슈들이 이어집니다...

그만해, 이 작가 양반아, 그러다 떡밥 쉬어 (......)

각설하고, 이번 이슈는 지난 이슈에서 영문 위키 내용을 일부 발췌해서 언급했던 하이페리온이 주역입니다. 처음 봤을 땐 센트리 완전체인가 (...) 싶었는데, 이번 이슈를 보니 뭔가 영 꺼림칙한 느낌이 드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네요 (...)



저번 이슈 이후로 지구로 돌아온 어벤저스는 엑스 니힐로가 지구로 쏘아보낸 여섯 개의 생물 폭탄의 뒷처리에 들어갑니다.

...아니, 근데 우주 엄마, 그냥 자식들 보고 너네가 어지른 건 너네가 치워라, 한 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 그러다 애들 버릇 나빠집...



각설하고, 다섯 개의 낙하 지점은 이미 파악한 상태라 처리반을 투입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한 발의 폭탄만큼은 어디에 떨어졌는지 도무지 찾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

그 상황에서, 아까부터 낙하 당시의 광경이 담긴 테잎을 몇 번이고 되감아가며 보던 하이페리온이 마침내 낙하 지점을 추측해 냅니다. 다름 아닌 새비지 랜드...

...이건 못 찾을 만 하군요 (...) 애초에 그 동네 생태계 자체가 이상하니, 저런 거 한두개쯤 떨어져 본들 (......)



그리고 본격 출동... 하나 싶었더니만 또 나스 키노코식 과거 회상 & 설정 떡밥 투척 모드...

아무래도 작가가 타입문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듯 (...) 매 이슈 마다 절반 정도가 과거 회상이니 이건 뭐 (...)

아무튼 옆 동네 출판사의 파란 전신 타이츠 입은 모 히어로 판박이 아니랄까봐, 거의 그와 유사한 성장 배경이로군요. 대충 외계 생성이 멸망할 때 홀로 피난한 아이가 지구에서 "아버지" 라 불리는 사람에게 구조되어 교육을 받으며 슈퍼 히어로로 성장, 아버지의 "아이들" 이라 불리는 다른 수퍼 히어로들과 함께 지구를 보다 좋은 곳으로 바꿔나갔다... 라는 식의...

다만 이 아버지라는 사람의 사고가 좀 독특한데, 인간의 그룹을 한 개개인과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보면서, 개개인과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듯, 그룹과도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는, 묘하게 전체주의적인 성향이로군요.

하이페리온에게 가르쳐주는 만트라도, "타협없는 진실, 오류 없는 사고, 전체의 보다 나음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것." 이라는 걸 보면...

그리고 무엇보다 신경쓰이는 건, 두 하이페리온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그의 가슴 속 깊은 곳에 감춰져 있다라는 것... 이거 사실은 정신 좀 안정된 센트리 아닌가 (...)



그렇게 기나긴 과거 회상이 끝나고 다시 현재.

퀸젯을 타고 어벤저스 일동이 새비지 월드로 들어섭니다. 물론 그 무지막지한 머릿수가 다 타고 온 건 아니고, 과부님 표현을 빌리자면 소년 셋 소녀 셋 (three boys, three girls)...

참고로 남자는 토르, 하이페리온, 호구아이, 여자는 과부님, 스파이더 걸, 캡틴 마블...

아니, 이봐요, 과부님, 저 맴버 어디가 boy고 어디가 girl이라는 게요 (......)

그 와중에도 하이페리온에게 보드카 비스무리한 효과가 있다는 술을 권하는 토르... 본격 근무중에 음주하는 신 (...) 하지만 하이페리온은 자기는 아무 음식도 섭취할 필요 없이 그저 태양빛만 있으면 된다는 듯...

...야, 이거 너무 대놓고 들이미는 거 아냐 (......)



각설하고, 하이페리온의 적외선 시야 비스무리한 것으로 낙하 지점을 찾는 일행... 그리고 하이페리온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낙하 지점에 먼저 도착해 있는 한 무리의 모습...



오오, 예전의 그 노란 빵봉투에서 한층 더 간지력과 잉여력이 넘쳐나는 전투복으로 갈아입은 A.I.M.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일당이었습니다. 다만 복장이 조금 더 간지나게 바뀐 탓에 그 적절한 싸구려 자코스러운 맛이 확 죽어버린 것이 단점...

아무리 그래봐야 자코는 자코니 (...)

그래도 자기들의 태생 (?) 은 잊지 않은 듯, 훌륭한 매드 사이언티스로서 오늘도 피실험자의 마개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



그런 그들에게 나타난 건... 뭐 다들 예상하실테고 (...)

저 대사가 약간 의미심장하긴 합니다만... 그 이유는... 본편을 질러서 보십... (쿨럭)

그리곤 또 시작되는 과거회상 (...) 이만하면 나스 키노코가 양반으로 보이기 시작함...



뭐, 위의 과거 회상 1부에서 이미 이상한 점을 느낀 분들도 계시겠지만, 예상대로 하이페리온은 평행 세계 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쌈박하게도 그가 원래 있던 세상은 멸망했습니다라는 설정 (...)

...그런데 그 멸망의 원인이라는 게...



...이거 어디서 보던거죠...? 라곤 해도 얼음집에서야 뉴 어벤저스 감상 다 달린 다음에 어벤저스 달리기 시작한지라 썰이 먹혔지만, 여긴 둘 다 비슷하게 달리기 시작했잖아, 안될거야, 아마 (...)

각설하고, 동조 현상이 일어났던 걸로 보입니다. 이것 참, 일루미나티 싫다고 뉴 어벤저스 안 보는 사람들은 그냥 별 감흥없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보면 볼수록 찰진 떡밥이 많이 투척되는군요 (...)

아무튼 원본 캐릭이 원본 캐릭인 만큼, 이 친구도 무려 혼자서 두 지구를 밀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흠좀무...



물론 자비없는 작가는 그런거 없이 시밤쾅!!!

그런데 더 흠좀무 한 건, 두 평행세계가 작살이 났는데도 안 죽고 살아서 혼자서 공허 (Nothingness) 란 데를 떠돌아 다녔다는 것...

그런 그가 어떻게 우리 세계로 왔는지는... 본편을...!!

그나저나, 이상하게 공허 가기 전이랑 후에 복장이 바뀌었군요... 이게 그냥 작화 미스인 건지, 아니면 또다른 떡밥인건지...



그리고 다시 현재로... 어벤저스를 향해 눈 딱 부라리고 키배를 걸어오는 A.I.M. 

오오, 옷 갈아 입었다고 간이 배밖에 나왔나... 그건 그렇고... 하이페리온이 루저인건지, 아니면 A.I.M. 쪽이 위너인건지 (...) 참 알 수 없는 저 키차이 (...)

아무튼 AvX 전후로 A.I.M. 아일랜드가 정식 국가 취급을 받기 시작한 모양이군요... 이것 참, 비싼데다 양도 많아서 지를 여력이 없는지라 가격 내려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놈의 AvX 전후로 굵직한 변화가 하도 많이 터지니... 꿀리면 지르라는 거냐, 마블 (...)

근데 새비지 랜드에서 외교관 면책 특권이라는 게 먹혀들어가던가...? 뭐 그래봐야 하이페리온 말마따나...



젊은 시절에 좀 놀아본 우리 천둥신 횽님은 그런거 업ㅂ다... 

저니 인투 미스테리 시리즈에서 과거 기행이 가끔 나올 때부터 싹수가 보이긴 했지만, 역시 각이 나오는 저 자세는 좀 놀아본 것 맞긴 한 듯.



오죽하면 우리 불쌍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급당황해서 말까지 더듬고 있...

본격 양민 빌런 삥뜯는 신느님 (......)

그러나 그 와중에 무언가가 그들의 뒤를 덮치는데...



처음엔 그저 그런 새비지랜드 퀄리티 거미인가 싶었더니, 사실은 아까 마개조 하려다 실패한 안경남 뱃속에서 뭔가가 튀어나와 공격한 것...

물론 우리의 자비없는 천둥신과 하이페리온은 번개 -> 히트레이 비스무리한 능력 콤보 끔살...

그러나저러나 원래 엑스 니힐로가 지상에 날렸던 건 저런 작용은 안 보였던 걸 보면, 아마도 A.I.M. 이 뭔가 마개조를 한 모양인 듯... 자기들 대화 중에 바이러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보면...



그리고 다시 과거 회상... 어떻게 어벤저스에 가입되었는지, 그 전말이 나오는 군요... 그리고 여기서도 또 언급되는 두 하이페리온... 이건 뭐 어떻게 해석하라는 거야 (...)


그리고 사실 이 뒤쪽에 이후 이슈의 전개에서 뭔가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 듯한 것과 하이페리온이 조우합니다만... 궁금하시면 본편을... (쿨럭)

다만 그때 나오는 빌더 머신 코드를 이해하고 그 씬을 보면 제법 여러 모로 생각이 드는... 랄까, 그렇다는 건, 하이페리온은 빌더 미신 코드를 이해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분위기 상 그냥 그렇게 받아들인것 뿐인가...?



그렇게 모든 일이 잘 끝난 줄 알았... 다면 그건 훼이크고, 결국 A.I.M. 은 노르웨이에서 얼어붙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던, 어벤저스가 감지하지 못했던 일곱 번째 생물 폭탄을 찾아내게 됩니다... 앞으로 한동안 이 친구들의 행보가 주목되는 군요...

뭔가 얘들 때문에 스토리가 꼬길 듯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


2013/09/08 - [Marvel Now!/어벤저스] - 어벤저스 vol. 1 Avengers World 이슈 3. The Garden 감상

2013/09/08 - [Marvel Now!/어벤저스] - 어벤저스 vol. 1 Avengers World 이슈 2. We were Avengers 감상

2013/09/08 - [Marvel Now!/어벤저스] - 어벤저스 vol. 1 Avengers World 이슈 1. Wake the World 감상



Posted by 非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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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올림픽 올림픽 주말부터 시끄러워서 아예 뉴스를 끄고 살다보니 이제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제 아주 올림픽 유치하려고 국제 세계를 대상으로 개구라를 치는구만...


이런 미친 애초에 일본 국민이 안 믿고 있는 소리를 IOC 위원들 앞에서 떠벌렸구만... 뭐? 해수가 원전 만 밖으로 안 나간다고...?


TV 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서 후쿠시마 현 어부가 하는 말이 실태를 절실히 보여주는구만...



"괜찮다고 생각하면 여기 와서 잡은 물고기를 먹어 보던가. 아니면 해수 한 모금 떠 마셔 보던가."



이런 정부가 앞장서서 미친 소리를 해대니 괜한 후쿠시마 현민들만 까이는거지... 


심지어 토쿄 전력 담당자 조차도 기자들이, "현 상황이 완전히 제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한시라도 빨리 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라고 팀킬을 시전하고 있으니...


게다가 해수가 만 안에 봉쇄되어 있냐는 말에는, 4시에 관방 장관이 아무 문제 없다고 한 걸 6시에 토쿄 전력 담당자가 실크 펜스로도 1/5 정도의 해수는 섞이기 마련이라, 반드시 만 내에 봉쇄되어 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발언하니...


마이니치 신문 관련기사 (일어)


진짜 자민당과 아베 신조 이놈들은 후쿠시마 제 1 원전에다가 당 본부랑 총리 관저를 가져다 놔야 정신 차릴 인간 말종들인 듯... 하아...

Posted by 非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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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본격 중대한 내용은 빼놓고 스포일링하는 지름을 유발하는 감상문을 지향합니다.

본 포스트의 모든 그림, 캐릭터, 고유명사는 마블 코믹스에 귀속됩니다. 마블 코믹스 공식 사이트에서 질러서 봅시다.



...뭔가 심히 캡틴 플래닛을 연상시키는 표지이긴 합니다만... 이 후의 전개를 알고 이 표지를 다시보니 뭔가 참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게다가 잘 보면 이 시점에서 이미 누군가 한 명의 팔이 안 보이는 걸 알 수 있...

본격 표지는_모든_것을_알고있다.jpg (...)

아, 그리고 이후 다른 이슈에도 적용되는 거지만, 리그베다 (엔하) 위키에 나와있는 표현에 맞춰서 가존 감상에서 쓰던 표현을 몇몇 수정했습니다. 동조라던가 (...)


이야기 현재 시점에서 세 시간 전...

블랙 팬서한테 그대로 잡힌 모양인 지, 격리 셀 비스무리한 곳에 갖혀 있는 블랙 스완... 여전히 수메르어로 뭐라 중얼거리는데...

...알 게 뭐야, 고대어 따위 (......)

그나저나 이놈의 아이패드 확 집어 던지고 싶네요. BlogNow로 드래프트 써놨다가 포스팅 하는 중인데, 이놈의 망할 아이패드 키보드는 왜 이렇게 어이없는 오타가 잘 나는 건지... 갤럭시 탭으로 할 땐 오타는 적었는데... 대신 안드로이드라 느려서 문제였지 (...)

뭐, 대신에 이글루스 모바일 웹으로 올리던 시절의 이미지 10장 제한에선 풀려날 수 있으니... 아, 그런데 티스토리는 모바일 업로드 제한 없던가 (...)


그런 그녀를 찾아온 리드 리처즈.

여기서 모 위키에 잘못된 기술이 있었기에 바로잡는 겸사겸사 스포일링 하면... 위 대사에서 볼 수 있듯, 블랙 팬서가 본 하늘에 떠 있던 천체는 지구 맞습니다 (...)

자세한 건 뒷쪽에서 계속...



피도 눈물도 없을 악역처럼 보이던 블랙 스완이지만...

리드의 무심한 듯 쉬크한 한마디에 감정이 폭발... 스스로 그런 짓 하고도 멘붕하지 않을 위인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서도 (...)


그 시각, 네크로폴리스의 한 켠에서는 블랙 팬서와 네이머가 대면중입니다. 전 이슈에서 와칸다 인들이 네이머를 바라보며 한 말도 있지만, 역시 AvX 시절의 일 때문에 네이머는 와칸다에서는 천하의 개쌍놈 취급인 듯 하군요...

...그리고 이 일은 훗날...

그나저나 이후 이슈에서는 간지 훈남 중년으로 나오는 네이머가 여기선 무슨 노먼 오스본 같이 생겼... 아니 원래 이 쪽이 더 네이머스럽긴 한데 (......)


그나저나 이 작가진의 떡밥 살포 능력을 생각하면, 그리고 뒷 이슈에서의 사건을 생각하면, 이것도 사실 중대한 복선일지도......

...제발 아니길 ㅡㅜ



그리고 마침내 현재로 돌아와서 이슈 1 시작 시점에서의 어두컴컴한 말을 늘어놓는 리드... 그리고 이야기가 본론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네이머가 츤츤대면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인피니티 젬고 함께 자기 소개를 요청합니다 (...) 

과거에 한 번 짝퉁이 침입한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 아니, 시크릿 인베이전 까지의 전개를 생각하면 한 번이 아닐텐데 (......)

실상은 너님들 누구? 라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 일지도 (...)


그리고 이어지는 미스터 판타스틱 선생님의 우주 멸망학 강좌 (......)

동조라는 현상이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 것인지, 그게 왜 심각한 것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참고로 동조 자체는 정확시 여덟 시간만에 끝나는 게 맞군요. 대신 이후 이슈의 내용을 보면, 조기 경보 장치 자체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양 (...)

하긴 뭐, 차원 넘나드는 걸 밥 먹듯이 하는 게 퓨처 파운데이션, 아니 리처즈 일가니, 차원을 달리는 조기 경보기쯤은 일도 아닐... 지도...?



중요한 떡밥이지만 이미 너무 널리 퍼져버려서 상해버린 탓에 공개하자면, 이 회의에서 캡틴의 열변에 의해 상대 지구를 파괴하는 수단은 일단 보류하고, 인피니티 건틀렛을 조립해 그 힘을 이용해 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캡틴의 연설 (?) 도중에 미래의 것으로 보이는 컷이 약 네 컷 지나가는 데... 뒷 이슈들을 읽고 나서 다시 그 장면들을 보면 다시 한 번 이 작가들의 떡밥 푸는 능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

그도 그럴것이, 뒷 이슈 안 보면 그냥 넘어가기 딱 좋은 장면들인지라... 어떤 장면들인지는 본편을 질러 보시면 알 수 있... (쿨럭)


그리고 모든 가능성이 실패했을 경우에 대한 최후의 대비책을 언급하는 리드의 말과 함께 이슈 종료...

정말, 다시 봐도 앞날이 불안한 요소들 뿐이군요 (먼산)

Posted by 非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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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방송국들이 죄다 올림픽 유치 발표 특별 방송 하고 있는 사이...

우리의 쿨시크한 토쿄의 민영방송 TV 토쿄는 이번에도 홈쇼핑 광고를 열심히 때리는 중이었...

게다가 오늘 새벽에도 하도 다른 채널에서 올림픽 올림픽 시끄럽길래 채널 돌리니 역시 또 혼자만 관계없는 일상 편성 그대로의 방송을...

과연 차갑고 시크한 도시 사람들의 방송 (...) 심지어 다른 동네도 아닌 자기 동네 일에도 쿨시크함을 관철하는 건 이미 방송 철학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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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非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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